안녕하세요.
이번 현장은 냉동창고에 사용하는 반폐 왕복동식 냉동기입니다.
제품의 증상은 압축기 적상에 관한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입니다.
압축기의 적상(얼음)은 여건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압축기의 적상이 제일 많이 발생하는 원인중의 하나는 창고 내의 증발기(실내 쿨러)의 제상이 불량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증발기 팬모터 고장, 제상히터, 제상타이머, 제상온도센서 등의 점검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창고내부의 증발기(쿨러)에 얼음이 많이 쌓여 있으면 제상이 불량하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팽창밸브 개도조절이 잘못되었거나, 팽창밸브 고장으로 증발압력이 다소 높을 때 발생합니다.
이것은 팽창밸브를 조절하거나, 교체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은 증발기로 냉매를 분배하는 모세관(capillary tube)이 막혀 발생하는 증상으로,
증상은 흡입압력이 기준이하로 형성되고 액압축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압축기에 적상이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창고 설정온도 -20이고, 사용냉매 R-22, 정상흡입압력은 0.8~1.0입니다.(증발입구 온도 -25~28도/흡입배관의 길이, 토출압력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현재 0.3~0.5가량으로 운전됩니다.
창고 내의 설정온도까지 도달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상태로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압축기는 파손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개선을 하는 작업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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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 입구온도 비례하여 흡입온도는 평균 5도를 계산하나, 사용조건, 압축기 기종에 따라 약간의 변화는
경험값으로 조절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면 장비의 성능과 수명은 늘어나게 됩니다.
정상 압력값으로 복귀하여 운전상태가 매우 양호합니다.
감사합니다.